전세계 누구에게나 익숙한 나라 미국은 어떤나라 일까요?
1.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영토를 가진 미국
미국은 러시아, 캐나다에 이어서 세계에서 국토 면적이 세번째로 큰 나라 입니다.
큰 나라답게 인구 수도 세계여러 나라 중 5위 안에 들 정도로 많고, 경제력 1위인 초강대국입니다.
그런데 강대국인 미국의 역사는 24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에는 아주 오래 전부터 유럽인들이 '인디언' 이라 부른 원주민이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492년 콜롬버스의 탐험으로 아메리카대륙이 알려지게 된 후 영국, 스페인, 프랑스 등의 나라가 몰려들어
서로 더 많은 땅을 차지하려고 전쟁을 했습니다.
특히 많은 영국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몰려와 정착하고 식민지를 세웠습니다.
미국이 식민지 였다니... 믿기지 않는 사실입니다. 이후 영국과의 독립전쟁을 통해 미국이라는 나라가 세워졌습니다.
미국의 국기는 성조기이고, 처음의 국기는 지금의 국기와 다르게 독럽을 선언했을 때 참여한 13개 주를 의미하는 13개의 줄과 별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후 더 많은 주가 미국으로 합쳐지면서 별의 갯수가 점점 늘어났고, 현재의 미국국기에는 13개의 줄과 50개의 별이 있습니다. 1959년 하와이가 50번째로 가입하면서 지금 까지 변화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2.미국의 독립전쟁, 보스턴 차(茶) 사건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 였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미국인들은 많은 것을 영국에 의지했어야 했습니다.
영국은 18세기에 유럽의 여러 나라와 전쟁을 하느라 막대한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 하기 위해 식민지인 미국에 지나치게 많은 세금을 요구하게 됩니다.
종이, 설탕, 유리, 차(茶) 등 도 세금을 부과하여 미국인들은 어려움에 처했고 영국정부에 불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이런 결정을 영국 의회에서만 하고 식민지에서 살고 있다는 이유로 미국은 영국의회에 대표를 파견하지도 못했습니다.
이 때 나온 말이 "대표 없인 ,과세도 없다" 라는 말입니다.
1773년 영국의 식민지 정책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보스턴에 정박해 있던 동인도회사 소유의 배에 올라가 중국에서 수입한 차(茶)를 바다에 던져 버리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보스턴 차 사건을 시작으로 미국의 독립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1775년 보스턴 근처에서 치러진 전투를 시작으로 미국은 영국 군대와 전쟁을 하기 시작합니다.
다음해 인 1776년 동부지역13개주 대표가 모여 독립선언문에 서명을 하고 독립을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독립선언을 했다고 해서 영국이 인정해 줄 리 없었습니다. 그래서 미국과 영국은 8년 동안이나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1783년 이루어진 파리조약을 통해 공식적으로 독립을 인정받고 독립전쟁 당시 총사령관이던 조지워싱턴은 미국의 첫 번째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3. 1920년대 미국의 눈부신 변화와 발전
20세기는 그 어떤 시대보다 기술이 크게 발전을 했습니다. 특히 1920년대 미국에서는 큰 변화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하늘을 나는 것은 인류의 오랜 소망이였습니다. 1903년 미국의 라이트형제가 플라이어호를 타고 최초로 36미터를 난
이후, 계속 비행거리가 늘어나더니 1927년 찰스 린드버그가 처음으로 뉴욕과 파리사이를 날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대륙과 대륙을 비행기를 타고 건널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1차 세계대전 때 기술이 발전한 라디오가 널리보급 되었고, 영화산업도 눈부시게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19세기 말 에디슨이 영화필름을 스크린에 비추어 볼 수 있는 영사기를 발명하면서 영화산업이 시작되었습니다.
1920년 대 초, 대규모 영화 제작 스튜디오가 할리우드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인 영화의 도시 할리우드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가 처음 나왔을 때는 손으로 직접 조립을 해야해서 자동차 가격이 엄청 비싸고 유지비용도 많이 들어 부자들만 탈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의 왕이라 불리는 헨리포드는 1903년 자동차 회사를 세워 서민들도 자동차를 탈 수 있게 만드는게 본인의 꿈이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컨베이어 벨트라고 하는 조립시스템을 도입하여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여 자동차의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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